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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은 거의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잘 발생하게 된다. 허벅지 뒤쪽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혹은 엉치뼈 밑, 무릎 뒤쪽에 닿은 부분이 손상을 입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스포츠 뉴스 혹은 경기 관람 중에 허벅지 뒷 쪽을 부여잡으며 통증을 호소하는 선수들을 한 번씩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햄스트링은 어떤 근육이며 왜 스포츠 활동 중에 많이 발생하고 손상이 있을 경우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보자.

 

햄스트링이란?

햄스트링은 넓적다리근육이라고도 불리며 허벅다리 뒤쪽에 분포하는 세 개의 근육, 넙다리 두 갈래 근, 반막근, 반힘줄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엉덩이 관절을 펴고 무릎관절을 굽히는 역할을 하며 골반에서 무릎까지 이어지는 큰 근육으로 걷거나 달릴 때 속도를 조절하고 방향을 전환하고 정지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근육이다. 그러한 이유로 햄스트링에 손상이 생길 경우 제대로 걷거나 뛰지 못하고 심하게 파열되었을 경우에는 서 있을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축구선수, 농구선수들처럼 갑자기 속도를 내어 달리거나 방향을 전환하고 멈추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스포츠 선수들에게 흔하게 부상이 발생하는 부위이다. 또한 일반인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 유연성이 저하되거나 과도한 근육의 긴장으로 갑자기 무리한 활동 혹은 운동을 할 경우 손상을 입기 쉽다. 또한 햄스트링의 단축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트레칭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햄스트링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도 함께 병행하여야 한다. 단축시키는 기능보다 늘어나는 기능이 더 중요한 근육으로써 신장성 운동 근육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장성 운동은 근육을 최대한 길게 펴면서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근육의 가동성을 늘려주고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자극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준다. 도움 되는 운동은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증상은?

햄스트링이 손상되거나 파열되면 즉각적으로 바로 통증이 발생하기에 스스로 알 수가 있다. 갑자기 움직이면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거나 찌직하는 소리가 나거나 할 경우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허벅지 뒤쪽으로 멍이 생기고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괜찮았는데 운동을 하면 할수록 통증이 심해지거나 당기는 느낌이 들면서 자가적으로 느낄 수가 있다. 햄스트링을 과하게 많이 써서 아픈 경우 갑자기 통증이 오지 않고 서서히 허벅지 뒤쪽 혹은 엉덩이 밑쪽, 무릎뒤쪽이 참을 수 있을 정도에 시린 증상이 느껴지다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픈 부위를 만져보았을 때 근육에 몽글몽글한 것들이 만져질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이 걷거나 뛰거나 하는 동작들의 불편감을 느끼고 무릎을 필 때 허벅지 뒤쪽으로 강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미칠 수 있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통증이 느껴졌을 경우 파열까지는 아니더라도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손상을 받은 후에 계속 참고 스포츠 활동을 계속한다거나 무리한 스트레칭을 지속할 경우 실제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손상된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 및 치료방법, 복귀시간의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초기에 이상이 발생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치료가 진행되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운동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치료법 및 예방법

햄스트링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가 시행된다. 근육이 찢어질 경우 뚝 끊겨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결이라는 것이 있어 결 사이가 살짝 벌어지거나 늘어나면서 염증이 생기는 형태로 손상을 받게 된다. 가벼운 손상인 경우 우선 먼저 스포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약물복용과 함께 찜질, 마사지, 체외 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회복시킬 수 있다. 이후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문의에 처방에 따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다시 강화를 시켜주는 재활운동을 진행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큰 손상이 아니거나 중간 단계 정도의 부상은 3주 정도의 치료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개인의 상태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손상부위가 10cm 이상 벌어져 있거나 엉덩이 뼈에 붙어있는 근육이 떨어져 나왔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며 근육을 봉합해야 하는 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햄스트링 손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운동 전 폼롤러 등을 이용하여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줘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단축되어 있는 근육을 늘려주도록 한다. 스트레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신장성 운동을 통하여 햄스트링을 강화시켜 주도록 한다. 힙브릿지, 누워서 무릎 펴기,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레그컬 등이 대표적인 햄스트링 강화 운동이다. 운동 후에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여 많이 사용하여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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